[bnt뉴스 김희경 기자] ‘데드풀’의 패러디 장면들이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2월18일 개봉될 영화 ‘데드풀’(감독 팀 밀러)는 영화 ‘타이타닉’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등 최고의 영화들과 합성한 사진부터 싸이의 ‘강남스타일’ 패러디 영상까지 등장해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데드풀’에 대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는 가운데 ‘데드풀’의 기발한 패러디 장면들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먼저 많은 이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영화 ‘타이타닉’의 명장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케이트 윈슬렛을 그리는 장면에 데드풀이 요염한 자세로 누워있어 폭소를 자아낸다.그의 포즈를 그대로 따라했을 뿐 아니라, 디카프리오의 스케치북 속 그림 역시 데드풀의 모습으로 바뀌어 있어 놀라움을 전한다. 이어 싸이의 뮤직비디오 ‘강남스타일’을 패러디한 영상은 데드풀의 잔망스럽고 유쾌한 매력이 절묘하게 부합되며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또한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의 광고에 장난스럽게 낙서를 그려 넣는 모습과 ‘아이언맨’의 수트 앞에 서서 어떤 슈트를 고를지 고민하는 모습은 영화 속 캐릭터임을 알고 ‘제4의 벽’을 넘나드는 데드풀만이 가진 매력과 그의 유머러스한 성격을 표현해 영화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한편 ‘데드풀’은 2월18일 개봉된다. (사진출처: 구글, 유투브)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