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겁쟁이 페달: 더 무비’가 가슴을 뜨겁게 하는 소호쿠 팀의 우정과 활약을 통해 2016년 새해 파이팅 넘치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월14일 개봉될 영화 ‘겁쟁이 페달: 더 무비’(감독 나가누마 노리히로)에서는 함께하는 것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메시지를 전하며 국내 관객들의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혼밥과 혼술로 대표되는 혼자 하는 문화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한 요즘, 영화 ‘겁쟁이 페달: 더 무비’는 하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하나가 된 소호쿠 팀의 우정과 활약을 통해 가슴 뜨거운 울림을 안겨준다.영화 ‘겁쟁이 페달: 더 무비’의 원작 ‘겁쟁이 페달’은 로드 바이크 레이스를 소재로 누적 판매 1,400만부를 돌파한 현재 일본에서 가장 뜨거운 만화다. ‘겁쟁이 페달’의 인기 비결 중 하나는 바로 우승을 향해 도전하는 고등학교 사이클 부의 끈끈한 팀웍이 전하는 진한 감동. 이번 극장판 ‘겁쟁이 페달: 더 무비’에서는 전국 체전 우승 이후 최악의 로드 바이크 레이스 코스인 구마모토 불의 나라 산맥 레이스에 도전하는 소호쿠 팀의 더욱 단단해진 믿음과 팀워크를 확인할 수 있다.특히 주인공 오노다의 실수로 위기에 빠지게 된 소호쿠 팀이 그 어떤 비난도 없이 “혼자서 힘낼 필요 없어. 누군가 쓰러지면 모두 함께 받쳐준다”는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다같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장면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 예정이다. 한편 ‘겁쟁이 페달: 더 무비’는 14일 개봉된다. (사진출처: 영화 ‘겁쟁이 페달: 더 무비’ 스틸 컷)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