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4’ 파이널 조승욱 CP “‘응팔’에서 남편 찾듯 얄궂은 호기심 있을 것”

입력 2016-01-12 17:53
[bnt뉴스 김희경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히든싱어4’ 파이널 조승욱 CP가 우승자와 관련해 ‘응답하라 1988’에 비유를 들어 이목을 끌었다.1월12일 서울 상암동 JTBC에서는 ‘히든싱어4’ 파이널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이날 자리에는 조승욱 CP를 포함한 MC 전현무, TOP3 모창 능력자 김정준, 황인숙, 이은아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그중 조승욱 CP는 “사실 ‘히든싱어4’ 우승자는 누가 되도 부끄럽지 않다. 모두 자격과 실력과 마음가짐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 생각된다”며 “하지만 경쟁 프로그램이니만큼 누군가는 1등이 탄생할 거다. 마치 ‘응답하라 1988’에서 누가 남편이 되든 상관없지만 누군가 반드시 한 명이 되어야 하는 것처럼, 이 4명 중에서 반드시 한 명이 나올 거다. 그렇게 생각하면 얄궂기도 하지만 궁금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히든싱어4’ 파이널은 16일 오후 11시 방송된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