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슈가맨’ 유재석이 90년대 유행했던 판 춤을 선보인다.1월12일 방송될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 13회는 신년특집 2탄으로 꾸며져 9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거물급 슈가맨이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 거물급 슈가맨이 등장하자 유재석은 “당시 판 춤이 유행하지 않았느냐”며 “지금은 당시 유행하던 판 춤의 전수자들이 많이 떠났다”고 말했다.이어 유재석은 “판춤 한 번 부탁드려도 될까요?”라며 흥을 돋웠고, 쇼맨으로 출연한 레드벨벳의 멤버 슬기는 절도 있는 귀여운 판춤 실력을 선보였다. 이에 유희열은 “춤 동작에서 유재석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전했고, 유재석은 “판 춤을 좋아하는데, 잘 못춘다”고 밝혔다. 이어서 무대에 음악이 나오자 진지한 표정의 유재석은 두개의 레코드 판을 들고 준비동작부터 현란한 꺾기 판 춤까지 화려한 댄스 실력을 선보여 스튜디오에 있는 출연진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한편 유재석의 화려한 판 춤 실력과 거물급 슈가맨은 오늘(12일) 오후 10시50분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JT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