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 감성보컬의 색다른 변신…14일 ‘엠카’서 첫 컴백 무대

입력 2016-01-12 15:28
[bnt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신혜성이 색다른 변신으로 본격 여심 저격에 나섰다. 1월12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딜라잇(delight)’을 발매, 타이틀곡 ‘로코 드라마’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는 신혜성이 이달 1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 무대에 오른다. 이번 신혜성 스페셜 앨범 ‘딜라잇’은 로맨틱한 매력이 돋보이는 타이틀 곡 ‘로코 드라마’를 비롯, 감성 발라드 ‘끝이야’, 신화의 ‘마네킹’ ‘메모리(Memory)’를 작업한 프로듀싱팀 e.one이 참여한 수록곡 ‘예뻐’, 어반 알앤비 장르의 ‘생각보다 생각나’, 미디움 템포의 펑키한 팝 댄스곡 ‘예쁜 아가씨’ 등 신혜성이 팬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솔로 보컬리스트로서의 폭넓은 음악적 매력을 담아냈다. 또한 음원과 함께 공개된 타이틀 곡 ‘로코 드라마’ 뮤직비디오를 통해 솔로 타이틀 곡 최초 댄스 퍼포먼스를 시도해 눈길을 끌고 있는 신혜성은 세련된 색감의 영상미와 감성 보컬리스트로서의 색다른 변신이 돋보이는 안무로 팬들의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이달 14일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이번 앨범 첫 컴백 무대에 나설 신혜성은 15일 KBS2 ‘뮤직뱅크’, 16일 MBC ‘쇼음악중심’, 17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화려한 컴백 무대에 나서며 이전 감성 발라드 위주의 무대를 선보였던 솔로가수로서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의 퍼포먼스로 한층 스타일리쉬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사진제공: 라이브웍스컴퍼니)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