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플러그드 서울 2016’, 5월21-22일 개최…봄날의 음악 소풍

입력 2016-01-11 13:41
[bnt뉴스 김예나 기자]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6’(이하 ‘그린플러그드 서울’)이 올해 7회를 맞이하며 5월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1월11일 지난해 약 5만여 명의 관객들과 함께, 봄날을 대표하는 환경 캠페인 뮤직 페스티벌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그린플러그드 서울’ 측이 2016년공식일정을 발표, 1년간 페스티벌을 기다렸던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린플러그드 서울’은 이달 18일 오전 11시, 블라인드 할인 티켓을 오픈 할 예정이다. 블라인드 할인 티켓은 라인업과 같은 세부적인 페스티벌 내용이 발표되기 전 한정적으로 판매되는 할인 티켓으로, 온라인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 예매가 진행된다. 블라인드 티켓과 양일권 티켓 6년 연속 매진이라는 그간의 기록에 비추어 볼 때, 올 봄 역시 그린플러그드 서울로 음악 소풍을 떠나기 위한 준비를 시작한 예매자들이 다수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그린플러그드 서울’ 조직위원회는 관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한 균형 잡힌 장르의 라인업과 트렌디한 출연진 구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며,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관객들의 편의를 위한 페스티벌 공간 콘텐츠 구성을 더욱 더 알차게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은 일정 동안에는 라인업을 비롯한 페스티벌 세부 콘텐츠에 대한 소개를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그린플러그드 서울’만의 즐겁고 행복한 페스티벌 문화를 정립해 나가기 위한 노력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착한 생각과 작은 실천’을 모토로 시작된 ‘그린플러그드 서울’은 음악을 매개체로 해 서로가 가진 다양한 착한 생각을 진정성 있게 공유하고 생동감 넘치는 봄날의 따뜻한 기운을 함께 나누기 위해 노력하는 페스티벌이다. 또한 친환경 용지와 콩기름 잉크 인쇄 방식을 사용한 SAVE A TREE 캠페인, 사막화 방지를 위한 환경 캠페인 ‘40’과 같은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고 실천 방안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착한 페스티벌의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한편 ‘그린플러그드 서울’은 5월21일과 22일 양일간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되며, 이달 18일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블라인드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그린플러그드 서울’의 상세한 정보는 그린플러그드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6’ 조직위원회)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