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텔레비전’ 김성주-안정환, 검색어 장악한 입담…‘레전드 탄생?’

입력 2016-01-08 10:25
[bnt뉴스 조혜진 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 김성주 안정환 콤비의 화끈한 입담이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1월9일 방송될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인터넷 생방송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였던 김성주와 안정환의 축구 뒷이야기가 방송된다.시청자들이 “축구를 사랑하도록 만들기 위해 출연했다”는 김성주와 안정환은 다양한 상황에 대비하는 등 많은 준비를 통해 진행하는 ‘축구 경기 생중계’ 노하우와 국가대표 축구 선수들의 뒷이야기를 공개했다.안정환은 본인의 롤모델인 김주성 선수가 과거 자신에게 주먹을 날린 사연뿐만 아니라 클럽에서 해외 유명 선수를 만난 사연 등 축구 선수들의 비화를 거침없이 실명으로 폭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안정환의 해외 축구 선수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한 시청자들은 안정환에게 “축구 잘 알지도 못하면서(일명 ‘축알못’)이라고 말했고, 이에 발끈한 안정환은 해당 시청자와 진실을 둘러싼 실랑이 끝에 결국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는 후문이다.또한 이날 김성주와 안정환이 방송 도중 언급한 선수들의 이름이 한 포털 사이트의 인기 검색어를 장악해 두 사람이 진행하는 방송의 인기를 실감케 만들었다.한편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김성주, 안정환의 축구 중계 노하우와 생방송 도중 안정환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난 사연은 9일 오후 11시15분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사진제공: MB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