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밴드 갤럭시익스프레스가 장기공연 프로젝트 ‘갤럭시데이즈’를 개최한다. 1월6일 소속사 러브락컴퍼니 측에 따르면 갤럭시익스프레스가 1월 한 달 간 총 24회의 공연을 진행하는 ‘갤럭시데이즈’를 개최, 새해 연휴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1월 한 달 내내 매일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갤럭시데이즈’는 24일간 매일 새로운 게스트와 함께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게스트로는 로다운30, 빅포니 등 연륜 있는 뮤지션들을 비롯해 호랑이아들들, DTSQ, 플링 같은 최근 주목받는 신예 밴드들이 함께하며, 파블로프, 데드버튼즈, 익시 등 러브락컴퍼니 소속 밴드들 또한 총 출동할 전망이다. 소속사 측은 “매일 펼쳐지는 장기 공연이 최근 라이브 공연 트렌드와 맞지 않아 보이기도 하지만 과거 들국화, 김창완(꾸러기들) 등이 6개월 장기공연, 100일 연속 공연 등을 진행한 바 있다”며 “이와 같은 장기공연은 공연 접근성을 높여 보다 다양한 관객들을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게스트 밴드들에게도 넉넉한 공연 시간을 배정함으로써 관객들에게 보다 많은 밴드를 접하는 계기를 제공하려고 의도하는 바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연에 관한 상세한 소식은 갤럭시익스프레스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러브락컴퍼니)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