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객주 2015’ 유오성, 장혁 앞에서 엎드린 사연…궁금증 증폭

입력 2016-01-05 23:00
[bnt뉴스 김희경 기자] ‘장사의 신-객주 2015’ 유오성의 촬영 모습이 포착됐다.1월5일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극본 정성희 이한호, 연출 김종선) 측은 장혁의 발밑에 엎드려 빌면서 애원하는 유오성의 모습을 공개했다.극중 유오성이 바닥을 벌벌 기어간 후 장혁의 다리에 매달리는 장면. 온 몸이 흙투성이가 된 유오성은 장혁을 붙잡고 눈물까지 글썽거리면서 살려달라 부탁하지만 장혁은 고개를 돌리며 외면해버리고 만다.과연 살인까지 서슴지 않던 절대 악인 유오성이 장혁에게 처절하게 매달리는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유오성은 천봉삼(장혁)과 경쟁하는 길소개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장혁을 꺾고 육의전 대행수에 오르겠다는 일념하나로 악랄해지고 있는 유오성으로 인해 안방극장의 긴장지수가 한껏 높아지고 있다.한편 ‘장사의 신-객주 2015’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SM C&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