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신년 특집다운 거물 쇼맨 소환…‘궁금증 ↑’

입력 2016-01-05 16:04
[bnt뉴스 이승현 기자] ‘슈가맨’ 신년을 맞아 거물 쇼맨들이 대거 등장한다.1월5일 방송될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신년 특집 1탄을 선보인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가수 옥주현과 이영현이 쇼맨으로 참여해 이목을 집중 시켰다.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가장 많은 사람들이 보고 싶어 했던 슈가맨이 등장해 객석에 있던 방청객들이 눈물을 흘리는 등 예측할 수 없는 광경이 펼쳐졌다.특히 슈가맨은 세대를 막론하고 수많은 방청객들이 매 녹화 때마다 오늘의 슈가맨일 거라고 언급됐던 인물. 방청석에서 직접 인터뷰를 하는 MC 유재석과 유희열 역시 끊임없이 언급되는 이들에 대해 “이 이름이 또 나왔다” “꼭 한번 모셔야겠다”고 말해왔던 슈가맨인 만큼 100인의 방청객과 MC들의 유례없는 폭발적인 반응을 자아냈다. 현장에서도 슈가맨 등장 직전 전주가 시작되자마자 객석에는 환호성이 울러 퍼졌고 슈가맨이 모습을 드러내자 눈물까지 흘리며 그들의 노래를 따라 불렀다는 후문이다.또한 12일 방송될 신년특집 2탄 역시 한국 가요계 한 획을 그은 거물급 슈가맨이 화려하게 등장해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열기로 출연진은 물론 녹화장에 있는 모든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관계자에 따르면 2탄에 등장한 슈가맨은 90년대 서태지와 아이들과 함께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었던 전설속의 가수로 그동안 ‘토토가’ 등 추억의 음악을 소재로 하는 프로그램에서 숱한 섭외 제의를 받았지만 단 한 번도 출연한 적이 없었다. 슈가맨에서도 그동안 많은 제보자들이 신청을 해 왔었지만 히트곡이 너무 많아 선뜻 소환할 수가 없었던 가수.녹화장에서 데뷔와 동시에 10, 20대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는 등 댄스가수로는 최초로 국민이라는 호칭이 붙었던 이들이 완전체로 등장하자 당시 모습을 기억하고 있는 수많은 방청객들이 열광과 환호를 참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2016 신년특집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은 오늘(5일)과 12일 오후 10시50분 1, 2탄에 나눠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