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와 나’ 강호동-서인국, 도도한 고양이들에게 섭섭한 마음 드러내

입력 2016-01-05 10:58
[bnt뉴스 이린 기자] ‘마리와 나’ 강호동과 서인국이 고양이 세 마리를 돌보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1월6일 방송될 JTBC ‘마리와 나’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강호동과 서인국은 고양이 세 마리의 일일아빠가 되기 위해 직접 출장에 나섰다. 이날 강호동은 토토를 돌보며 얻은 자신감으로, 성묘와의 첫 만남에서도 빠른 속도로 교감하며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강호동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도도해지는 고양이들의 본색에 당황했다. 하염없이 불러도 대답 없는 고양이들 때문에 급기야 강호동은 “우울증에 걸릴 것 같다”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서데렐라 서인국은 곁을 주지 않는 고양이들에 대한 섭섭한 마음을 바느질로 달래 눈길을 끌었다. 또 신입 마리아빠인 아이콘과의 첫 만남을 한껏 기대한 강호동은 ‘취향저격’을 부르며 쓸쓸함을 달랬다. 하지만 강호동의 알 수 없는 리듬감에 서인국은 차마 고개를 들지 못했다는 후문.한편 ‘마리와 나’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