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윤하-치타와 한솥밥…C9엔터와 전속 계약 체결

입력 2016-01-05 08:38
[bnt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정준영이 윤하, 치타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새 출발에 나선다. 1월5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새해를 맞이해 여러분께 기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정준영 씨가 C9엔터테인먼트 리얼라이브 레이블의 한 가족이 됐습니다”며 정준영의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이어 “정준영 씨는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가진 아티스트로, C9엔터테인먼트는 정준영 씨의 음악적 역량과 무한한 가능성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정준영 씨를 사랑하는 팬 여러분들의 의견을 소중히 받아들이고, 정준영씨의 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며 정준영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에 나설 것을 밝혔다. 한편지난해 5월 정규 앨범 ‘일탈다반사’를 발표하며 정준영과 함께 활동한 정준영 밴드 멤버 조대민, 정석원, 이현규 역시 뜻을 함께 하며 새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마쳤다. 정준영이 합류한 C9엔터테인먼트 측은 위얼라이브의 윤하와 얼라이브의 치타, 올티, 리얼라이브의 정준영 등 강화된 레이블별 라인업으로 보다 다양하고 폭넓은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전망이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