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이 지난해 최다 판매 실적 달성을 기념해 1월 감사 프로모션으로 '24개월 무이자' 카드를 꺼내들었다.4일 회사에 따르면 이달 중 SUV 캐시카이 구매 시 전 트림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현금 구매라면최대 12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외 알티마 2.5ℓ는 닛산파이낸셜서비스 이용 시 36개월 무이자로 구매할 수도 있다. 물론 현금으로 구매하면 마찬가지로 주유상품권 150만원이 주어진다. 쥬크는 24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100만원 주유상품권 중 선택이 가능하다. 패스파인더는 최대 170만원 상당의 판촉 조건을 적용한다.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는 "지난해 판매·서비스망을 공격적으로 확충하고 한국 시장에 맞춘 가격 및 마케팅 전략을 펼친 게 최다 판매 달성의 원동력이 됐다"며 "2016년에도 경쟁력있는 신차를 도입하고 다양한 소비자 중심의 활동을 펼쳐 닛산의 매력을 더욱 알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FCA코리아, 짚(Jeep) 가격 최대 120만원 내려▶ 르노삼성차, ℓ당 17.7㎞ 디젤 SM3 출시▶ 탄소 줄인다, 2016년 뜨겁게 달굴 친환경차는?▶ [기자파일]유가하락이 대기오염을 부추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