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기자] ‘슈퍼맨’ 대박이 폭풍 성장해 안방극장의 눈길을 사로잡았다.1월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대박이 보행기 없이 거실을 활보하고 머리 위로 하트를 그리며 애교를 부리는 등 자신의 의사를 확실하게 표현하는 모습을 보이며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했다.이날 방송에서 대박은 아빠 이동국의 핸드폰을 이리저리 만져보다 전화가 오자 벨소리에 리듬을 타며 춤을 췄다. 이어 대박은 아빠가 설아에게 정신이 팔린 틈을 타 주방 서랍장에 무엇이 들었는지 서랍장 탐험에 나섰다. 대박은 서랍장에 가득 담겨 있는 비닐봉지를 직접 하나씩 바닥에 펼치며 주방을 어지럽혀 웃음을 자아냈다.대박의 호기심은 집 밖에서도 이어졌다. 누나의 등원을 돕기 위해 나선 대박이 처음 보는 선생님과 많은 장난감에 마음을 빼앗겨 집에 돌아가야 한다는 것을 잊고 장난감 놀이에 푹 빠진 것. 새로운 것에 눈을 반짝이며 호기심을 드러내는 대박의 모습에 안방극장에는 훈훈함이 가득했다.아울러 대박은 보행기 없이도 거실을 활보할 뿐만 아니라 아빠의 질문에도 바로 답하며 의사 표현까지 척척 해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보너스로 아빠에게 하트를 날려주는 애교까지 잊지 않아 함박웃음을 자아내게 만들며 앞으로 성장해나갈 대박의 모습에 기대감을 증폭시켰다.한편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