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지난 2002년 그룹 세븐데이즈 멤버로 데뷔한 가수 하동균과 이정이 14년 만에 처음으로 듀엣 콘서트를 개최한다. ‘하이, 하이(Hi, 하이)’라는 타이틀로 매 시즌 다른 콘셉트의 공연을 기획하겠다고 밝힌 그들의 야심찬 첫 무대는 바로 ‘초콜릿 공장’으로 내달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간 같은 무대에 오른 적은 많지만 듀엣 콘서트는 이번이 처음인 두 사람. 방송을 통해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 온 이정과 본인만의 독특한 음색으로 공연을 통해 관객들을 만나온 하동균은 오래 전부터 듀엣 콘서트 제의를 받았지만 수차례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리고 드디어 기상천외한 콘셉트의 듀엣 콘셉트로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마친 두 사람은 그 동안 방송과 공연에서 보였던 모습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색다른 듀엣 콘서트 ‘하이, 하이’ 콘서트를 통해 매 시즌 다른 콘셉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하동균과 이정의 듀엣 콘서트 ‘하이, 하이’ 콘서트 첫 번째 무대인 ‘초콜릿 공장’은 2월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개최되며, 이달 8일 오후 2시 온라인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사진제공: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