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진짜 사나이’에서 해병대 실무부대에 배치 받아 수색대대와 산악대대로 나뉘어 생활하던 8인의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동기생의 날’ 행사가 펼쳐졌다. 1월3일 방송될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동기의 날 행사로 친목 도모와 함께 장기자랑을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동기생의 날’이란 기수 문화를 중요시하는 해병대만의 전통 행사로서 각 자대배치를 받아 생활하던 동기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간단한 다과회를 여는 자리다. 이 행사를 통해 해병대 교육단 시절 이후로 만날 수 없었던 동기들과 만나 그동안의 회포를 풀게 된다. 이날 8인의 멤버들이 실무부대 배치를 받은 이후 서로의 얼굴을 처음으로 보게 되었다. 멤버들은 서로를 발견하자마자 무척 반가워하며 끊임없이 수다를 떨기 시작했다. 서로의 부대에서 받았던 훈련들을 자랑하는 등 각자 하소연을 하기 바쁜 모습이었다. 이어 멤버들의 진행으로 간단한 장기자랑도 이루어졌다는 후문. 멤버들을 비롯해 일반병사들까지 그동안 감춰두었던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2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