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이 인터넷 전용보험 가입 사이트(direct.hi.co.kr)를 내년 1월1일부터 연다고 31일 밝혔다.현대해상에따르면 인터넷 전용보험은 기존 상품보다 보험료가 싸고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설계부터 결제까지 전 과정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자동차보험을 비롯해 운전자보험, 해외ㆍ국내여행보험, 연금보험, 주택화재보험, 골프보험 등도 이용 가능하다. 홈페이지 이용 시 자동차보험 15.4%, 해외여행보험 10%, 주택화재보험 5% 등의 할인혜택을 준다.홈페이지의 모든 기능과 컨텐츠는 모바일 전용 페이지(mdirect.hi.co.kr)에서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PC와 모바일 페이지에서 상호 호환성도 확보했다. PC에서 설계한 보험내용을 모바일에서 확인 후 가입하거나, 모바일에서 저장한 사항을 PC애서 수정할 수 있는 것. 이용자 편의성도 고려했다. 보험 설계 및 가입단계를 단순화하고,온라인으로 요청 시 즉시 전화 연결을 통해 문의사항을 해결하는 '클릭 투 콜' 시스템도 구축했다.윤기현 현대해상 다이렉트 본부장은 "이용자의 편의성을 최우선에 두고 홈페이지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현대차, 기획·영업/마케팅·재경 부문에 이원희 사장 선임▶ 대포차 꼼짝마! 내년 2월부터 단속 강화▶ 재규어 XF, 연초부터 한국 투입...독일차 경쟁 예고▶ 제네시스 EQ900, 판매 경쟁은 벤츠 S클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