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 서유리 “똑똑했던 이미지, 방송 후엔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다”

입력 2015-12-29 14:08
[bnt뉴스 조혜진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코드’ 서유리가 문제의 어려움에 대해 고충을 토로했다.12월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JTBC ‘코드-비밀의 방’(이하 ‘코드’) 제작발표회에는 한주희 PD를 비롯해 가수 김희철, 신재평, 방송인 정준하, 한석준, 서유리, 배우 백성현, 최송현, 지주연, 개그맨 이용진이 참석했다.이날 서유리는 “사실 회사를 통해 섭외 제의를 들었을 때 전 한 번 게스트로 나와서 진행을 하는 식으로 들었다. 그렇게 나왔는데 어쩌다보니 제가 포스터를 찍고 있더라”고 밝혔다.이어 “그래서 작가님한테 저 게스트인데 왜 포스터를 찍고 있는거냐 물었다. 그렇게 지금까지 왔는데, 매번 녹화를 할 때 마다 너무 어려워 혼란스럽다”며 “똑똑한 척 했던 제 이미지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코드-비밀의 방’은 2016년 1월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