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고양이’ 유승호, 복길과 이별 암시…조혜정 “내 고양이 돌려줘”

입력 2015-12-28 20:36
[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상상고양이’ 유승호와 복길의 이별이 암시되며 안방극장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12월29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화요드라마 ‘상상고양이’(극본 서윤희 김선영, 연출 이현주)에서 조혜정(오나우 역)은 복길이 자신이 과거에 잃어버렸던 고양이 하루라고 확신하며 유승호(현종현 역)에게 고양이를 돌려줄 것을 요구한다.극중 조혜정은 복길이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보며 복길의 목에 걸린 목줄이 자신이 하루에게 만들어 준 목줄이라고 확신한다. 조혜정은 수의사 친구 이완(최태환)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이완은 유전자 검사를 해볼 것을 권유한다.이에 조혜정은 간직하고 있던 하루의 물건에서 털을 찾아내고 이것을 복길의 털과 함께 유전자 검사를 의뢰할지 고민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복길은 유승호가 아닌 조혜정의 품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있어 복길의 운명은 어떻게 될 지 안방극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유승호와 고양이 복길의 운명은 29일 오후 8시50분 ‘상상고양이’ 6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MBC에브리원)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