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32% 돌파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

입력 2015-12-28 11:59
[bnt뉴스 이린 기자] ‘내 딸, 금사월’이 시청률 30% 고지를 돌파했다.12월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 이재진)이 전국 기준 시청률 32%를 기록했다. 방송 중반을 넘어서며 일찌감치 30%를 밟는 동시에 자체최고시청률이다. 게다가 ‘내 딸, 금사월’의 수도권 시청률은 33.1%로 현재 방송되는 프로그램 중 종합 1위다. 시청률 곡선이 매주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어 더욱 눈길을 모은다.이날 방송에서는 홍도(송하윤)이 기억을 되찾으며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홍도는 혜상(박세영)이 저지른 악행을 모두 기억하고 있었고 혜상은 홍도의 멱살을 잡으며 “내 앞을 가로막지 말라”고 경고했다.반면 강만후(손창민)의 잘못을 바로잡을 카드였던 신기상(이정길)은 죽음을 맞았다. 신득예(전인화)의 아버지로 모든 진실을 알고 있었던 신기상이 세상을 떠나자 득예는 더욱 강한 복수심에 가득찼다. 한편 ‘내 딸, 금사월’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내 딸, 금사월’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