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소리’ 이성민, 임시완 잇는 로봇 케미 예고…‘기대만발’

입력 2015-12-28 10:23
[bnt뉴스 김희경 기자] ‘로봇, 소리’ 이성민의 특급 케미가 예고된다.12월28일 영화 ‘로봇, 소리’(감독 이호재)에서 보여질 이성민과 로봇 소리의 이색 케미스트리가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주인공 해관 역의 이성민은 드라마 ‘미생’에서 국민 멘토 오상식 과장 역을 맡아 ‘장그래(임시완)’과 남남 케미를 선보인 바 있다.팀을 이끄는 상사와 신입사원 캐릭터의 조화는 공감대를 끌어내는 것은 물론,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성민은 전작 드라마 ‘파스타’, ‘골든타임’에서 이선균과 찰떡궁합으로 남남 케미를 발휘한 바 있다.또 드라마 ‘더킹 투하츠’에서는 다정한 형으로 분해 이승기와 형제애를 과시한 바 있다. 그런 그가 ‘로봇, 소리’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이색 케미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로봇, 소리’는 10년 전 실종된 딸을 찾아 헤매던 아버지가 세상의 모든 소리를 기억하는 로봇을 만나 딸의 흔적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소리라는 이름은 극중 해관이 세상의 모든 소리를 듣는 모습을 보고 지어준 이름이다. 유주를 찾기 위해 동행하는 이들은 때로는 싸우고 갈등하면서 진한 우정을 쌓아갈 예정이다.한편 ‘로봇, 소리’는 내년 1월 개봉된다. (사진출처: 영화 ‘로봇, 소리’ 스틸 컷)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