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신형 X1 휠베이스 늘려 중국에 투입

입력 2015-12-28 08:25
BMW가 엔트리 SUV X1에휠베이스를 늘린롱버전을 추가, 중국 시장에서 판매할예정이다.28일 BMW에따르면 새제품은 휠베이스를 100㎜ 가량 키운 것으로,넓은 실내 공간을 선호하는 중국 전략 제품으로 등장하게 된다.덕분에 기존 5인승에서좌석 2개를 추가하며,내년 중반에 나오게 된다.현재 X1은 지난 9월 프랑크푸르트에서 베일을 벗은 2세대다. BMW 전륜구동 플랫폼인 UKL을 기반으로이전대비 뒷좌석 레그룸이37㎜ 늘어난 점이 특징이다. 덕분에 롱휠베이스 제품은지금보다 커져 상당한 실내 공간을 가지게 될 것이라는 게 업계 시각이다.한편, BMW는 X1을 내년 국내에 선보일 계획이다. 4륜구동 x드라이브 시스템을 비롯해 풀 LED 헤드라이트, 다이내믹 댐퍼 컨트롤, 헤드업 디스플레이,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 시스템 등이 탑재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테슬라, "완전 자율주행차 2년 내 나올 것"▶ BMW, 대형 7시리즈에 4기통 2.0ℓ 엔진 탑재?▶ 전기차 르노 캉구 Z.E., 국내 택배에 '최적'...도입은?▶ 값 비싼 차, ‘중국으로, 중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