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취향’ 서프라이즈, 좌충우돌 김장 도전…“맛있다” 만족

입력 2015-12-27 19:32
[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타인의 취향’ 서프라이즈가 월동 준비와 함께 김장에 도전한다.12월27일 방송될 JTBC ‘현류인생보고서-타인의 취향’(이하 ‘타인의 취향’)에서는 소박한 일상을 보여주고 있는 서프라이즈 멤버들이 월동 준비에 나선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서프라이즈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집안일을 나눠 하며 겨울 맞이에 나섰다. 이들은 월동 준비를 위한 이불 빨래와 김장을 놓고 팀 대항 게임을 펼쳤다. 이에 멤버들은 기피 항목인 이불 빨래를 하지 않기 위해 병뚜껑 멀리 던지기 게임을 하며 치열한 승부욕을 드러냈다.이어 김장을 담당하게 된 멤버들은 대야도 없이 거실 바닥에서 김장 양념을 하는 등 어설픈 모습을 보여 주변에 있던 이들을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소금에 절인 배추를 헹구지 않고 어설프게 간을 보면서도 “맛있다”고 만족한 듯 웃어보여 현장에 있던 제작진들을 당혹스럽게했다는 후문이다.한편 서프라이즈의 월동준비기는 오늘(27일) 오후 9시40분 ‘현생인류보고서-타인의 취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JTB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