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의 틈’ 고현정, 시트콤 같은 유쾌한 일상에 ‘매력 넘쳐’

입력 2015-12-23 16:39
[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현정의 틈’ 고현정의 시트콤 같은 유쾌한 매력이 안방극장까지 흘러들어왔다.12월22일 방송된 SBS플러스 ‘현정의 틈, 보일락 말락’(이하 ‘현정의 틈’)에서는 시트콤 같은 유쾌한 고현정의 일상이 공개되며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집과 회사, 공원 등 여러 장소를 방문하며 일상생활을 즐기는 고현정의 모습이 그려졌다.산책길에 함께 나선 매니저를 보며 리포터 상황극에 돌입하는 깨알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고 40년 지기 친구가 있는 건물 회전문 안에서 다양한 포즈로 무한 회전을 하는 모습 등 제작진이 담아내지 못했던 고현정의 숨겨진 매력들이 대방출됐다.또 그의 웃음 가득한 일상은 계속됐다. 한강 산책길에 비닐봉지를 발견한 후 진지한 눈빛으로 김상중에 빙의해 웃음을 자아냈으며 운동복 바람으로 매니저와 제기를 차고 철봉에 매달리며 장난스럽게 티격태격 하는 모습까지 그간 여배우 고현정에게서 보기 힘들었던 진솔한 매력이 고스란히 나타났다.이어 드라마 출연을 위해 다이어트 중인 고현정은 빵집과 편의점 문 앞에 서성거리고 떡볶이 집 앞을 지나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폭풍 웃음을 안겼으며 매니저가 특별히 허락한 한강 라면 특식에 행복해하며 눈물나는 라면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내며 이전에는 알지 못했던 매력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한편 ‘현정의 틈, 보일락 말락’은 29일 오후 9시 3, 4회가 연속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플러스 ‘현정의 틈, 보일락 말락’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