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객주 2015’ 비운의 운명 장혁-김민정, ‘안타까움 최고조’ 예고

입력 2015-12-23 18:00
[bnt뉴스 조혜진 기자] ‘장사의 신-객주 2015’ 장혁, 김민정이 비운의 운명을 증명하며 긴장지수를 극대화 시킬 전망이다.최근 방영중인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극본 정성희 이한호, 연출 김종선)에서 장혁과 김민정은 각각 밑바닥 보부상에서부터 조선 최대 거상으로 성공하게 되는 천봉삼 역과 어려서부터 가진 신기 때문에 결국 무녀가 된 매월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지난 25회에서 김민정은 출산을 앞두고 정태우 등과 함께 도망치려는 한채아를 발견, 소리를 지르며 저지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빠져들게 만들었다.무엇보다 23일 방송될 26회에서 장혁과 김민정이 닿으려야 맞닿을 수 없는, 엇갈린 모습을 담아내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될 예정이다. 극중 장혁이 김민정에게 부탁을 하면서 이해를 구하는 듯 어깨에 손을 올리자 김민정이 당황스러워하며 눈물을 뚝뚝 흘려내는 장면. 김민정은 자신에게 잔인한 간청을 하는 장혁에게 서러운 심정을 쏟아내고 장혁은 미안함을 드러낸다. 한채아가 자신의 아이를 출산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장혁이 김민정에게 전한 내용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제작사 측은 “장혁과 김민정, 한채아의 얽히고설킨 관계가 23일 방송에서 최고조에 이르게 될 것”이라며 “처음부터 한결같은 자세로 열정을 쏟아내고 있는 장혁과 김민정의 사극 본좌다운 신들린 열연을 본방송에서 확인해 달라”라고 전했다.한편 ‘장사의 신-객주 2015’ 26회는 오늘(2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SM C&C)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