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 "군인 가족들은 할인 혜택 드려요"

입력 2015-12-23 10:39
수정 2015-12-23 15:08
롯데렌터카가 국군수송사령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군 간부 및 가족을 대상으로 렌터카 상품의 할인 혜택을 확대 적용한다고 23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할인은 전 간부 및 군무원, 국방부 소속 공무원 약 28만 명을 대상으로 한다. 단기렌터카의 경우 내륙 및 제주 지역으로 구분해 할인율을 적용하며 기존 최고 할인율보다 최대 5%의 추가 할인을 더한다. 보험대차 렌터카 서비스 역시 특별 할인한다. 장기렌터카는 계약기간 36~48개월 상품을 기준으로 표준대여료 대비 4~5%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엔진오일 1회 무료 교환, 단기렌터카 3일 대여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타던 중고차 매각도 대행해 진행할 수 있다.할인 외에 롯데렌터카가 운영하는 카셰어링 서비스 그린카에 신규 가입할 경우 첫 24시간 내 사용 무료 혜택과 함께 전차종(수입차 제외) 5시간 무료 이용권을 지원한다. 국군수송사령부는 롯데렌탈 및 롯데렌탈 자회사의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보강연, 병영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함으로 안보 공감대를 확산하고 민·군 유대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혼다코리아, 수요 예측 빗나갔나...물량 부족 '심각'▶ FCA코리아, 실적 상승에 서비스 못 따라가▶ 값 비싼 차, ‘중국으로, 중국으로’▶ 기아차, 엑스카(X-Car) 2탄 '미스틱' 선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