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가 3D 전자지도에 최적화된 매립∙거치 겸용 7인치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KP850S'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팅크웨어에 따르면 새 제품은 국내 내비게이션 최고 사양인 Cortex A9 CPU와 DDR3 512MB 메모리를 탑재해 보다 빠른 경로 안내와 함께 멀티태스킹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위치수신 능력이 더욱 빠르고 정확한 SiRF V8 GPS를 장착했다. 또 후방 카메라 연동으로 내비게이션 사용 중에도 빠른 후방화면 전환을 지원한다. 여기에 연 2만원의 업그레이드 비용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3D 전자지도 업그레이드 무제한 이용권'과 6만6,000원 상당의 실시간 교통정보인 'TCON+'(티콘플러스)와 MBC TPEG을 무료 제공한다. 이 외에도 불필요한 재부팅을 방지하는 '슈퍼캡 테크놀로지', 국내 모든 차종과 호환하는 '울트라 트립컴퓨터' 지원, 외부에 밝기에 따라 LCD 화면이 조절되는 'L 센서' 등을 갖췄다.한편, 대리점용 아이나비 KP850S의 출시가격은 16㎇ 메모리 제품이 25만9,000원, 32㎇ 메모리 제품이 28만9,000원이다. 온라인 및 대형마트용 제품은 내년 1월 출시 예정이다.
구기성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혼다코리아, 수요 예측 빗나갔나...물량 부족 '심각'▶ FCA코리아, 실적 상승에 서비스 못 따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