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배우 김지안이 안방극장을 찾아온다.12월23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김지안이 MBC 새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극본 허성희, 연출 권성창)에 출연을 확정지었다.극 중 김지안은 권율(구해준 역)을 짝사랑하는 상큼 발랄한 여고생 구연미 역을 맡았다. 그녀는 평소 두통을 달고 사는 백합여고 고등학생으로 우연히 사랑병원에서 의사 권율을 만나 첫 눈에 반하게 된다.이에 김지안은 사랑에 빠진 여고생으로 분해 통통 튀는 스파클링 같은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한 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의 그 후 그리고 그녀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다.돌아온 싱글, 정체성 애매한 싱글 대디, 모태솔로와 다름없는 미혼, 소생 불가능해 보이는 기혼임에도 다시 행복해지기 위해 사랑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용감무쌍 유쾌 통쾌 로맨틱 코미디.한편 ‘한 번 더 해피엔딩’은 2016년 1월20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킹콩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