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생각’ 이한 감독 “임시완의 열정에 깜짝 놀랐다”

입력 2015-12-22 11:42
[bnt뉴스 이린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오빠생각’ 배우들과 감독이 임시완을 극찬했다.12월22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오빠생각’(감독 이한) 제작보고회에 이한 감독을 비롯해 배우 고아성, 임시완, 이희준 등이 참석했다.이날 피아노와 지휘에 능한 한상렬 소위 역을 맡은 임시완은 “피아노, 지휘를 당연히 배워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내 캐릭터는 둘 다 능수능란하게 해야 했다”며 “그래서 따라가기 바빴다. 전부터 촬영이 끝날 때 까지 계속 연습했다”고 입을 열었다.이에 이한 감독은 “아이돌 멤버라서 원래 조금이라도 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며 “처음에는 당황했다. 그런데 연습해서 다 치더라. 열정에 깜짝 놀랐다”고 극찬했다.그러자 임시완은 “굳이 안 쳐도 됐었지만 못 치는데 잘 치는 척을 하는 게 너무 간지러웠다. 내가 자신이 없어서 할 수 밖에 없었다”고 덧붙였다.한편 ‘오빠생각’은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전쟁터 한가운데서 시작된 작은 노래의 위대한 기적을 그린 작품이다. 2016년 1월 개봉 예정.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