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육룡이 나르샤’ 박혁권이 재등장했다.12월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에서는 길선미 역으로 화려하게 귀환한 박혁권에게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몰리고 있다.1일 극중 길태미(박혁권)가 죽은 후 시청자들에게 큰 아쉬움을 안겨주었던 박혁권이 어제 길태미의 쌍둥이인 길선미 역으로 다시 등장했다.전설의 무사 길선미가 등장부터 이방지, 무휼과 겨루는 장면이 전파를 타면서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길선미는 화려한 무술 실력을 뽐내며 진정한 검객의 모습을 선보였고, 길태미 때와는 180도 다른 분위기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예상보다 길었던 박혁권의 부재에 하루라도 빨리 길선미가 돌아오길 바라고 있던 시청자들은 길선미의 재등장을 크게 반기며 앞으로 일어날 새로운 사건들에 많은 기대를 보내고 있다.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