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서킷, 일반인도 체험기회 열려

입력 2015-12-22 08:30
수정 2015-12-22 18:11
<P class=0 style="TEXT-AUTOSPACE: ;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0pt 0.0pt 0.0pt 0.0pt">허즈코리아가 해외서킷 챌린징 투어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국내 자동차 마니아를 대상으로 두바이 오토드롬, 미국 소노마 레이스웨이, 독일 뉘르부르크링, 스페인 아스카리 레이스 리조트, 포르투갈 서킷 포르티마오 등 세계 유명 서킷을 방문해 스포츠 드라이빙과 관광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일부 국가에서는 직접 서킷은 물론 공도 주행, 전문 인스트럭터를 통한 맨투맨 드라이빙 스쿨 등도 포함된다.







2016년 첫 일정은 두바이에서 진행한다. 1월29일~2월2일 F1 공인 서킷인 두바이 오토드롬 서킷에서 아우디 TT와 포뮬러 경주차, 레이싱 카트 등으로 주행해볼 수 있다. 올 시즌에는 인기 레이서 권봄이가 참가, 현지 인스트럭터들과 함께 맨투맨 코칭에 나설 예정이다.







허즈코리아는 "오토드롬 서킷뿐 아니라 두바이, F1 그랑프리가 개최되는 아부다비 야스섬에 위치한 페라리월드투어 등 자동차 마니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참가자들은 지난 시즌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과 참가신청 방식은 공식 홈페이지(www.circuitchallengingtour.com)나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CircuitChallengingTou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가비용은 1인 561만원이다. 내년 1월11일 18시까지 선착순(정원 10명) 접수한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기자파일]자동차 안전도는 왜 차별화되지 못할까▶ 포드코리아, 2016년 고급차-디젤 투트랙 전략 펼친다▶ 르노삼성차, "국내 베스트셀링 전기차는 SM3 Z.E."▶ 제네시스 브랜드, 현대차와 무엇을 차별화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