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쇼타임 인피니트’ 우현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활약한다.12월24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쇼타임 인피니트’에서 우현은 ‘하얀 고백’ 뮤직비디오 감독을 맡아 시선을 사로 잡는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로 심쿵 버전 ‘하얀고백’ 뮤직비디오를 직접 제작하기로 한 멤버들. 감독부터 연기, 진행, 소품까지 1인 다역을 모두 셀프로 수행해야 하는 뮤직비디오 제작에 앞서 멤버들은 가장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될 감독 역할을 두고 모두 고심에 빠졌다.이때 우현이 자신있게 출사표를 던졌다. 이에 멤버들은 평소 팬조련의 달인으로 알려진 우현의 여심 저격 뮤직비디오에 기대감을 드러내면서도 우현이 세세한 연출까지 잘 해낼 수 있을지 의심 섞인 우려를 지우지 못했다.우려와 달리 막상 촬영이 시작되자 우현은 멤버들의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카리스마 넘치는 감독에 빙의해 현장을 지휘하기 시작했다. 멤버들 각자의 개성이 잘 드러날 수 있는 로맨틱한 장면들을 엄선해 촬영하는 것은 물론 완성도 높은 장면을 위해 때로는 스파르타식으로 멤버들을 몰아붙이며 뮤직비디오를 완성해 나갔다는 후문이다.한편 여심을 제대로 저격할 인피니트의 ‘하얀 고백’ 스페셜 뮤직비디오는 24일 오후 6시 ‘쇼타임 인피니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MBC에브리원)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