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건배’ 윤진서, 고단한 직장생활 속 행복한 먹방 선보여 ‘눈길’

입력 2015-12-18 10:40
[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나에게 건배’ 윤진서가 행복한 먹방을 선보였다.12월17일 방송된 올리브TV 목요드라마 ‘나에게 건배’(극본 이정 나유미, 연출 임은)에서는 윤진서(라여주 역)가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직장 생활의 고단함을 극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출판사 10년차 에디터 역을 맡은 윤진서는 “수익성이 보이지 않는다.”며 전략서를 거절한 상사에게 꿋꿋하게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당찬 커리어우먼의 모습을 그려냈다. 빽빽한 일정 끝에 기획안을 작가에게 전달하고 돌아선 윤진서는 “마음 속 어딘가에 미뤄뒀던 숙제를 끝낸 오늘. 이런 날은 수고한 나를 위해 선물을 줘야 한다.”며 한 식당에서 금태구이와 아보카도구이를 주문했다.윤진서는 행복한 표정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맛깔난 먹방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또한 동료들과의 갈등은 물론 퇴근길 맛있는 음식과 술로 고된 하루를 이겨내는 모습 등 직장인들의 애환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공감대를 높이고 있다.한편 ‘나에게 건배’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올리브TV ‘나에게 건배’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