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화려한 유혹’ 정진영이 최강희에게 청혼한 가운데 정진영과 주상욱의 일촉즉발 신경전이 그려진다. 12월15일 방송될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 김희원)에서는 신은수(최강희)에게 청혼하는 강석현(정진영)의 모습을 목격한 진형우(주상욱)의 분노가 극에 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마치 금방이라도 서로를 잡아먹을 듯한 강렬한 눈빛을 보이고 있다. 특히 입을 다문 채 차갑고 매서운 눈빛으로 강석현을 노려보는 진형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아울려 강석현은 온 가족이 모인 앞에서 신은수와 결혼할 것임을 밝힌다. 가족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과연 두 사람이 무사히 결혼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딸에 대한 복수를 위해 착한 모습을 벗고 독심을 품은 신은수가 강석현과 어떤 관계로 전개될지 지켜봐 달라. 또 신은수의 돌아선 마음을 붙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진형우의 모습 또한 이날 방송을 모는 또 다른 묘미가 될 것이다”고 귀띔했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메이퀸픽쳐스)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