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펄즈, V앱서 은용 위해 고군분투 요리대결…‘웃음’

입력 2015-12-14 11:11
[bnt뉴스 조혜진 기자] 걸그룹 퍼펄즈가 V앱을 통해 요리 실력을 공개했다.12월13일 퍼펄즈가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 ‘아이돌X아이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요리 실력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생중계는 ‘주방대첩-퍼펄즈를 부탁해’라는 타이틀로 진행됐다. 퍼펄즈의 건희와 우영이 20분 안에 은용을 위한 요리를 완성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퍼펄즈는 “데뷔 전에 아침마다 은용이 청국장 냄새로 잠을 깨워줬다. 팀에서 요리담당에 엄마를 맡고 있다”며 은용이 멤버들을 위해 항상 요리를 해줬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팬들과 추억을 공유했다.은용은 승자로 건희의 베이컨 식빵 말이를 선택했다. 요리 대결에서 패한 우영은 겨자 소시지를 먹는 벌칙을 수행했다.특히 이날 생중계가 진행된 곳은 은용의 집으로 방송 최초로 은용의 방을 공개했다. 이어 팬들을 위해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면서 노래를 불러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한편 퍼펄즈는 6일을 시작으로 총 4주간 매주 일요일 오후 6시30분 ‘아이돌X아이돌’ 채널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출처 : 네이버 V앱 ‘아이돌X아이돌’ 퍼펄즈 영상 캡처)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