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황정민 “레퍼런스 없어 아주 세세한 것들까지 답을 몰랐다”

입력 2015-12-10 14:51
[bnt뉴스 이린 기자 / 사진 황지은 기자] ‘히말라야’ 황정민이 촬영 중 가장 어려웠던 점을 밝혔다.12월10일 영화 ‘히말라야’(감독 이석훈) 황정민은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bnt뉴스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황정민은 “다른 영화보다 특수한 상황이었다. 레퍼런스가 없어서 힘들었다”며 “아주 세세한 것들까지 답을 몰랐다”고 입을 열었다.이어 그는 “‘고글을 벗어야 되는 건지 말아야 되는 건지’부터 해서 얼굴의 눈을 얼마나 묻혀야 되는 건지도 몰랐다”며 “카메라 앵글 같은 건 어떻게 더 위험하게 보이게 해야 되는 건지 전혀 알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끝으로 황정민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세세하게 조언이 필요했다”며 “늘 많은 회의를 거치면서 ‘이렇게 하면 되지 않을까’, ‘이렇게 해도 되냐’고 물으면서 촬영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한편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황정민)과 휴먼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린 영화다. 16일 개봉 예정. 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