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Bag] 올 겨울 트렌드 ‘Bag’ 열전

입력 2015-12-10 12:04
수정 2015-12-11 10:42
[오아라 기자] 이것도 들어보고 저것도 들어보고 집 안 옷장에 걸려있는 옷의 디자인 컬러, 소재를 떠올리며 어떤 것이 좋을지 고민하고 구매하게 되는 가방.그렇다고 해서 너무 심플한 것만을 들기에는 너무 단조롭게 특히 연말 모임, 파티가 많은 때라 포인트주기 좋은 화려한 것에도 눈길이 가기 마련이다.가방을 고를 때 따져야 할 것은 계절에 상관없이 무난하게 잘 어우러지는 것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에 트렌드를 적절히 섞어주면 한 번 들고 마는 가방이 아닌 계속해서 들고 다닐 가방이 하나 생기게 되는 것. 이번 시즌은 어떤 스타일의 가방이 좋을까? 들고 싶고, 메고 싶은 가방으로만 몇 가지 골라봤다.>>> 클러치 아무리 추운 겨울이라도 손에 ‘착’ 감기는 그 멋스러움을 느끼고 싶다면 단연 클러치 백이다. 클러치백은 성별, 시즌을 가리지 않고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아이템.가장 기본적인 모노톤의 컬러부터 화려한 컬러, 다양한 참과 디자인이 섞인 클러치까지. 종류만도 어마어마하다. 캐주얼하고 여성스러운 스타일의 옷을 많이 가지고 있다면 아무래도 심플한 그레이, 블랙 컬러가 무난하다. 똑 같은 프레임이 지겹다면 가로로 긴 클러치나 핸드폰과 콤팩트 정도만 들어갈 것 같은 미니 사이즈의 끈 조절이 가능한 클러치를 골라보는 것은 어떨까.또한 연말, 모임을 준비하고 있다면 강렬한 컬러의 클러치만한 것이 없다. 소재도 눈 여겨 볼 것. 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내는데 제격이다.>>> 토트백 들고 다닐 것도 많고 다양한 소품이 많아지는 계절 겨울. 클러치만으로 조금 부족하다 느낀다면 미디엄 사이즈의 토트백이 좋겠다.예전과는 다르게 여성들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다양한 디자인의 토트 백을 들고 다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멋스러운 남자들이 그만큼 많아졌다는 것. 단아한 여성미, 어느 자리에도 무난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백을 원한다면 블랙 백이 좋다. 사이즈도 적당해 이것저것 다양한 것들을 넣을 수도 있고 심플한 컬러가 어느 스타일에도 잘 어울리기 때문.남자들에게 추천한다면 네이비 컬러의 사각 토트백을 추천한다. 묵직한 가죽 소재는 물론이고 끈도 있어서 어깨에 메고 다니기에도 편하다. 수트는 물론 캐주얼한 스타일에도 잘 어울린다.>>> 백팩 다양한 연말 선물 아이템들 중에 다양한 연령층에서 백팩을 선호하고 있다니 이번 시즌 그 인기를 증명할 수 있겠다.백팩은 투박하다는 편견이 있었다면 그건 옛 말.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 성별에 상관없이 메도 예쁘기 만한 다양한 백팩이 대거 등장했다.아직 남자친구의 선물을 고르지 못했다면 세련된 백팩 선물은 어떨까. 모던한 디자인에 세련된 실루엣이 어떤 스타일에도 멋스럽게 착용 가능한 아이템이 될 것 같다. 크로크 가죽의 가방이라면 고급스러움도 더해질 것이다. 컬러는 그레이, 그린 컬러가 좋겠다.(사진출처: 폴렌, bnt뉴스 DB)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돌아온 부츠컷 데님, 레트로룩 소화하기 ▶ 옷장에 채워야 할 컬러, 카멜 ▶ 앞치마 입는 여자들… 어때요? ▶ [패션블로거’s] 남자의 센스는 발끝부터, 스니커즈가 정답! ▶ 똑똑하게 ‘피트니스 레깅스 팬츠’ 선택하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