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서울이 말레이시아 세팡 국제 서킷에서 출고자 대상 트랙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맥라렌서울에 따르면 본사에서 주관한 이번 오너 이벤트는 세팡 서킷에서 맥라렌 650S과 세계 500대 한정 생산된 675LT, 570S 등을 주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전문 인스트럭터들이 세팡 서킷 공략법과 깊이있는 주행 교육을 제공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맥라렌서울 강성봉 차장은 "소비자가 서킷에서 맥라렌의 레이싱 DNA를 확인하고 더욱 재미있게 차를 즐기길 바라는 마음에 진행했다"며 "단순한 판매를 넘어 소비자가 맥라렌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건전한 트랙 문화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맥라렌서울은 지난 10월 인제 스피디움에서 VIP 대상 트랙 이벤트를 개최한 바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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