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 유세윤이 프로그램 시청률에 대해 바뀐 마음가짐에 대해 언급했다.12월8일 서울 CGV 상암 4관에서는 tvN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이하 ‘방시팝’)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이날 자리에는 유세윤, 장동민, 이상민, 유재환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그중 유세윤은 “사실 방송하는 분들께는 죄송한 말이지만 전부터 시청률에는 크게 관심이 없는 편이었다”고 운을 뗐다.그는 “촬영 이후는 제작진의 몫이라고 생각했고, 저는 알맹이만 잘 하면 되는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이번 ‘방시팝’의 경우는 제가 기획자이다 보니 제가 기획한 코너에 대한 시청률이 궁금해질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이어 “관심을 갖는 저 자신을 보면서 저도 프로그램 만드는 입장에서 뭔가를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는 최성윤 PD를 포함한 유세윤, 장동민, 이상민, 유재환 등 4명에게 양도한 1시간을 그들이 직접 만든 콘텐츠로 채워가는 새로운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 10일 오후 11시 첫 방송.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