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어스코리아, 제52회 무역의 날 ‘2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입력 2015-12-08 10:55
[뷰티팀] 게리쏭 마유크림으로 유명한 화장품 기업 클레어스코리아가 12월7일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제5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클레어스코리아는 마유크림 브랜드 ‘게리쏭9컴플렉스’ 및 기미케어 브랜드 ‘클라우드9’을 통해 2015년 아시아 화장품 시장에서 높은 수출 실적을 거둬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클레어스코리아는 2014년 마유(馬油)라는 이색 성분을 최초로 화장품에 접목해 뷰티 시장에 선보인 덕분에 국내는 물론 중국, 홍콩, 대만, 일본 등지에서 마유크림 열풍을 이끌었다. 특히 클레어스코리아의 대표 제품인 ‘게리쏭9컴플렉스’는 단일 제품으로 올해 11개월 동안 1300만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클레어스코리아는 이번 수상 외에도 최근 코트라 베이징 무역관이 발표한 ‘올해 중국 시장을 휩쓴 화장품 5선’에 선정됐을 뿐 아니라 중국 해외직구 사이트 판다코리아닷컴이 선정한 지난 1년간 가장 많이 팔린 브랜드 1위에도 ‘게리쏭9컴플렉스’의 이름을 올렸다.클레어스코리아 관계자는 “기존 화장품에서 찾아 볼 수 없었던 마유라는 독특한 성분으로 아시아 소비자의 취향을 공략하며 2000만불 수출의 탑까지 수상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고객들을 만족시킬 제품을 끊임없이 연구해 뷰티 한류를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클레어스코리아는 2014년 국내 주요 면세점 입점을 시작으로 자사 온라인 쇼핑몰 ‘9컴플렉스몰(http://cn.9complex.co.kr)’ 및 중국 대표 직구 몰 타오바오, 티몰, 쥬메이 등을 통해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 또 일본·홍콩·대만·태국 등 6개 국가 주요 드럭스토어에 입점해 글로벌 시장 진출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사진제공: 클레어스코리아)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태연-아이린 ‘닮은 꼴’ 스타들의 피부 대결 ▶ [뷰티신상] ‘특별한 외출’을 위한 신제품 출시 ▶ ‘응답하라’ 정은지-고아라-혜리, 여주인공 매력 미모 분석 ▶ [#스타 #헤어] 한채영-현아-크리스탈, ‘2015 MAMA’ 레드카펫의 꽃 ▶ 정용화-키-데니안, ‘동안 美男’의 피부 변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