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서현이 다시 한 번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12월8일 공개된 2016년 뮤지컬 ‘맘마미아’ 라인업에 서현이 이름을 올리며 많은 뮤지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관계자에 따르면 서현은 오디션 당시 엄마의 일기장을 직접 준비해 오는 등 뮤지컬을 향한 뜨거운열의를 보이며 350:1의 경쟁률을 뚫었다.서현은 관계자를 통해 “오디션이 떨리기도 했지만일기장을 만들며 재미있게 준비했다.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으로 오디션을 봤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맘마미아’라는 큰 작품을 할 수 있게 돼 영광스럽고 멋진 선배님들과 함께 돼 더욱 영광스럽다. 좋은 작품에 합류한 만큼 제 몫을 해내겠다. 기대 해달라”고 소감을 밝혔다.‘맘마미아’는 그룹 아바(ABBA)의 히트곡들로 구성된 쥬크박스 뮤지컬이다.엄마의 보살핌 아래 홀로 성장해 온소피가 결혼 전 엄마의 젊은 시절 일기장을 몰래보게 되고그 안에서 찾은 아빠일 가능성이 있는 세 남자에게 엄마의 이름으로 초청장을 보내며 벌어진 일을 그린 작품이다.한편 배우 최정원, 신영숙, 전수경, 김영주, 이경민, 홍지민, 남경주, 성기윤, 이현우, 정의욱, 오세준, 호산, 박지연, 김금나가 출연을 확정지은 2016년 ‘맘마미아’는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샤롯데씨어터에서 2016년 2월24일부터 6월4일까지 공연된다. (사진제공: 신시컴퍼니)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