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의 방’ 지일주, 초연 이어 앙코르 합류…‘엉뚱발랄 회사원 役’

입력 2015-12-07 10:45
[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취미의 방’ 지일주 무대 위 모습이 공개됐다.12월4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지일주가 연극 ‘취미의 방’ 앙코르 공연에 합류한다.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 지일주는 연극 속 캐릭터로 변신한 모습이다. 그는 강렬한 눈빛 연기를 선보이다가 장난감을 들고 웃는 등 진지하면서도 엉뚱한 캐릭터를 표현하고 있다.극중 지일주가 맡은 도이 쇼타로 역은 스포츠, 예술 감상, 피규어 컬렉션 등 세상의 온갖 취미 활동을 섭렵한 취미 찾기가 취미인 화장품 회사원이다. 허당 면모를 지녔지만 귀여운 모습으로 작품을 보다 더 유쾌하게 만드는 인물이다.‘취미의 방’은 지난 2014년 연극열전5 네 번째 작품으로 국내 초연 무대를 성공적으로 올린 바 있다. 지일주는 당시 초연 멤버로 활약하며 첫 연극 도전을 성공리에 끝마쳤고 2015년 앙코르 무대에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한편 ‘취미의 방’은 11월28일부터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 위치한 쁘띠첼씨어터에서 공연하고 있으며 티켓 예매는 온라인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과 연극열전을 통해 가능하다. (사진제공: 킹콩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