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캣츠걸, 18대 가왕 등극…“더 엄청난 무대 준비할 것”

입력 2015-12-06 18:51
[연예팀] ‘복면가왕’ 캣츠걸이 펭귄맨을 꺾고 가왕자리를 지켰다. 12월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18대 가왕결정전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17대 가왕 캣츠걸은 레옹을 꺾고 올라온 펭귄맨을 상대로 가수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을 선곡해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였다. 캣츠걸은 온몸이 새빨개 질 정도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사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김구라는 “‘천년의 사랑’은 박완규도 부르지 못 한다”며 “제가 대신 불러주고 싶었다”고 말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안겼다. 결과는 88대 11의 압도적인 차이로 캣츠걸이 승리했다. 이후 캣츠걸은 “더 엄청난 무대 준비해 오겠다”고 말해 다음 가왕결정전 무대를 더욱 기대케 만들었다. 한편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