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걸그룹 피에스타 예지가 뜨거운 화제를 모은 ‘미친개’ 음원을 깜짝 공개한다. 12월4일 소속사 로엔트리 측은 “예지가 최근 솔로 출격을 확정했다. 이에 앞서 첫 솔로곡 ‘미친개(Crazy Dog)’ 음원을 선공개한다”며 “이번 곡에는 래퍼 산이가 피처링으로 특별 참여했다”고 밝혔다. 예지는 최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2’를 통해 걸그룹 출신 여성 래퍼의 한계를 넘는 뛰어난 기량으로 대중적 관심을 한몸에 받은 바 있다. 특히 서바이벌 배틀 중 선보인 ‘미친개’는 공개와 동시에 프로그램 속 신의 한 수로 평가바드며 예지를 래퍼로서 강렬하게 각인시켰다. 이후 계속된 음원 발매 요청이 끊이지 않았고, 산이까지 가세해 새롭게 편곡을 마친 새 싱글 ‘미친개’ 스페셜 발매가 전격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선공개 싱글 ‘미친개’를 포함 내달 발매될 솔로 프로젝트 앨범까지 브랜뉴뮤직 수장 라이머가 프로듀싱하며 솔로 활동 지원사격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대해 소속사 한 관계자는 “‘미친개’ 음원은 ‘언프리티 랩스타2’를 통해 보내주신 사랑에 대한 감사 차원에서 준비했다”며 “곧 솔로 앨범으로 인사드릴 계획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예지 첫 솔로곡 ‘미친개’ 음원은 이달 1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로엔트리) 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