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영 기자] 눈에 확 띄는 강렬한 컬러는 소화하기 쉽지 않다.형광빛이 도는 옐로우, 그린이나 레드 컬러 등 쉽게 도전하지 못 하는 컬러를적절하게 매치하는 패션 피플의 센스에 우리가 감탄하게 되는 이유다.연예계 패션 피플의 감각을 엿볼 수 있는 공식 석상에서 송지효와 빅토리아, 신민아 세 여신의 각기 다른 ‘레드’ 패션 스타일링을 포착했다.과감한 올레드, 톰보이 스타일의 빅토리아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f(x)의 맏언니 빅토리아는 강렬한 올 레드 의상으로 패션쇼장을 방문했다.상의로 입은 터틀넥과 와이드 팬츠의 톤을 다르게 하는 패션 감각을 뽐낸 그는 검은색 플로피햇으로 분위기 있는 톰보이 스타일을 완성했다.선명한 레드 컬러는 그의 하얀 피부를 더욱 화사하게 보이게 해주었고 초콜릿 컬러 헤어와 레드립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모습.퍼플과 레드, 깜찍한 그래니룩의 신민아
파격적인 특수 분장으로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은 러블리한 배우 신민아. 그는 드라마 제작 발표회장에 퍼플과 레드 컬러가 조화를 이루는 투피스를 입고 등장했다.꽃 장식과 프릴이 달린 블라우스에 독특한 니삭스와 귀걸이를 매치해 매치를 보여주었다. 그의 귀여운 그래니룩은 순식간에 화제를 모았는데 이 의상은 밀라노에서 열린 구찌 2016 S/S컬렉션 중 하나.밝은 웃음이 매력 포인트인 그는 옆으로 땋아 머리를 묶은 후 핑크립으로 한층 생기 있고 발랄한 느낌을 강조했다.드라이로즈 레드, 우아한 여신 스타일의 송지효
SBS ‘런닝맨’에서 아기 같은 민낯으로 뭇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배우 송지효는 우아한 여신 스타일을 선보였다.2015년 가장 핫한 컬러로 주목받은 말린 장미 빛깔과 네이비 투톤 드레스로 여성미를 뽐낸 것. 갑옷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디테일의 상의와 시스루 소재 스커트가 묘한 대비를 이루어 고혹적인 무드를 더했다.메이크업은 촉촉한 피부 표현과 자연스러운 아이라인으로 청초한 느낌을 연출했다. 여기에 드레스 상의와 같은 컬러의 립 메이크업으로 깔끔하게 완성. 레드 의상과 딱! 뷰티에디터 추천 립스틱 BEST5
01 VELY VELY No.10 바비멘탈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의 핑크빛 입술을 촉촉하게 연출해주는 제품.02 NARS 어데이셔스 립스틱 나탈리 부드러운 텍스쳐의 톤다운된 핑크빛 컬러로 분위기 있는 립 완성.03 VDL 엑스퍼트 컬러 립 큐브 501 큐브 모양 엣지가 입술 라인을 디테일하게 잡아준다.04 banilaco 키스 콜렉터 새틴 립스틱가볍고 실키한 텍스처가 입술에 뭉침 없이 밀착된다.05 bourjois 루즈 에디션 벨벳 03 깃털처럼 가벼운 텍스처가 24시간 지속되는 가벼운 질감의 제품이다.(사진출처: 블리 블리, 나스, 바닐라코,VDL, 부르조아, bnt뉴스 DB)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아이소이, 로즈세럼 뒤잇는 로즈토닉 출시! ▶ [뷰티이벤트] 추운 겨울, 사랑 가득한 프로모션 ▶ 레드카펫에서 더 빛나는 ★들의 눈부신 피부 비결 ▶ [스타★과거VS현재] 일자눈썹-블론드헤어로 몰라보게 예뻐진 소녀시대 효연 ▶ 스타들의 공항뷰티, 그것이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