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 각양각색 공항패션 ‘눈길’

입력 2015-12-01 10:17
[안예나 기자] 티아라가 또 다시 공항을 찾았다. 국내보다 해외 스케줄이 더 많은 그들은 멤버 별 각기 다른 스타일을 선보이며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룹 내의 이미지를 지키면서도 개인의 개성까지 살리는 멤버들의 룩은 수많은 플래시 세례를 이끌어낸다. 11월29일 오전 중국 북경에서 진행되는 CCTV 예능 프로그램 ‘나도 춘완에’녹화 촬영을 위해 찾은 공항에서 티아라는 모두의 주목을 받았다.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다는 그들은 강추위 속에서도 스타일리시함을 잃지 않은 룩을 뽐냈다. 편안한 복장이지만 트렌디한 룩을 뽐낸 티아라 효민, 큐리, 은정, 지연의 스타일링을 참고해 올겨울 멋스러운 출국장 패션을 완성하자.#티아라#효민 티아라 효민은 숨길 수 없는 각선미를 뽐내며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평소 자기관리가 철저하다고 유명한 그는 어김없이 인형 같은 몸매를 뽐낸 것.그는 컬러감이 돋보이는 데님 셔츠의 소매 끝을 살짝 롤업해 트위드 소재의 코트와 매치했다. 이는 그의 패션 센스가 돋보이게 만들어줬다. 이에 깔끔한 팬츠와 효민의 가녀린 발목까지 오는 앵클부츠를 더했다. 또한 손목에 더한 레더 시계는 룩의 포인트가 됐다.추천하고 싶은 제품은 원피스로도 활용 가능한 코트. 밑단의 플리츠 디테일은 코트의 여성스러운 매력을 배가한다. 또한 네크라인의 프릴이 돋보이는 화이트 블라우스는 유니크한 매력을 선보일 수 있으며 컬러감이 돋보이는 백은 자칫 밋밋할 수 있는 패션을 돋보이게 해준다.#티아라#큐리 업스타일 헤어에 공항패션의 필수 아이템인 선글라스를 더한 티아라 큐리는 새하얀 코트로 시크한 매력을 선보였다.화이트 톱에 스킨 톤의 스타킹과 스트랩 힐을 매치한 그는 추위에도 굴하지 않는 각선미를 뽐냈다.이에 체크 무늬가 도드라지는 클러치로 룩의 포인트를 줬다. 이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에도 돋보일 수 있는 포인트 아이템.허리라인을 강조할 수 있는 코트 아이템으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배가하자. 또한 독특한 네크라인과 포켓 디자인이 더해진다면 모든 이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다.컬러감이 돋보이는 스타킹에 리본 디테일의 슈즈를 더하자. 또한 퍼 클러치는 따뜻한 매력과 트렌디한 매력을 배가해준다.#티아라#은정#지연 날이 갈수록 물오른 미모를 자랑하는 은정과 지연은 블랙 퍼 패딩으로 따스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뽐냈다.은정은 올블랙 룩으로 패션을 완성했으며 지연은 그레이와 그린 컬러감이 섞인 니트 톱으로 룩을 완성했다. 또한 둘은 스타일리시한 선글라스를 더해 멋스러움을 더했다.이들의 블랙 퍼 패딩의 공통점은 자칫 부해보일 수 있는 패딩 특유의 디자인을 허리 밴딩으로 보완한 것.이는 따뜻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배가한다. 또한 퍼 디테일은 고급스러우면서도 패셔너블한 룩의 완성을 도와준다.허리 밴딩이 다소 불편하다면 셔링 디테일로 라인을 살려줄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자. 이는 패딩의 실루엣을 A라인으로 잡아 줘 날씬한 보디라인을 뽐내게 해준다.이에 보온성이 돋보이는 블랙 롱 부츠를 더하자. 이는 세련된 매력과 시크한 스타일의 완성을 도와준다. (사진출처: 레미떼,bnt뉴스 DB)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돌아온 부츠컷 데님, 레트로룩 소화하기 ▶ 옷장에 채워야 할 컬러, 카멜 ▶ 앞치마 입는 여자들… 어때요? ▶ [패션블로거’s] 남자의 센스는 발끝부터, 스니커즈가 정답! ▶ 똑똑하게 ‘피트니스 레깅스 팬츠’ 선택하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