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코리아가 편의품목을 개선하고 디자인을 변경한 2016년형 피아트 500C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FCA에 따르면 새 차는 500C 최초로 운전자와 탑승객이 다양한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5인치 터치스크린 '유커넥트 커맨드 센터'를 적용했다.라디오, 에어컨 통합제어, 전화 등은 음성인식 기능도 지원한다. 여기에 시트 색상을 투톤에서 모노톤(레트로 브라운 제외)으로 변경,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외관에는 새로운 7-스플릿 스포크 알루미늄 15인치 휠을 끼웠다.
500C는 피아트를 대표하는 소형차 500의 컨버터블 버전이다. 이탈리아 브랜드 특유의 세련되고 개성있는 디자인과 경쾌한 주행성능을 갖췄다. 소프트톱은 파워 폴딩 방식으로 시속 80㎞로 주행중에도 여닫을 수 있다.새 차의판매가격은 2,790만 원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창간기획]유럽 올해의 차, 12년동안 수상한 차는?▶ [창간기획]2003년 과거를 보니 2020년 미래가 보인다▶ [창간기획]12년째 재규어 다임러6 타는 자동차 사람▶ [창간기획]"주목받은 그 사람, 이유있는 그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