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벤테이가 양산 1호차 나와

입력 2015-11-30 10:17
벤틀리 벤테이가 1호 양산차가 영국 크루 생산라인에서 탄생했다.30일 벤틀리에 따르면 벤테이가는브랜드첫 SUV로, 총 8억4,000만 유로(약 1조 300억원)의 개발비가투입됐으며, 신차를 위한 신규 채용인원만 1,500명 이상에 이른다.생산 순서대로 처음 608대에 한정해'퍼스트에디션'이란 명칭이 붙으며, 그 중 한 대는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9월 열린 2015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데뷔한 벤테이가는W12 6.0ℓ 트윈터보를 탑재해 최고 608마력, 최대 91.8㎏·m를 뿜는다. 3t이 넘는 무게에도 불구, 0→100㎞/h 가속시간은 4.1초, 최고시속은 301㎞에 이른다.벤틀리는 벤테이가의 당초 연간 생산계획을 3,600대로 잡았지만사전주문계약 폭주로 4,000대 이상 늘릴 방침이다. 현재 한국의 사전주문대수는 100대 이상이며,배정된 물량은 일본 시장을포함해 연 300대다.영국 내 판매가격은 16만200파운드(약2억9,000만원)다.한편, 벤테이가는 2017년 V8 4.0ℓ e-터보엔진 및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버전도 추가되며 쿠페버전의 생산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시론]전기차의 불편한 진실을 아시나요?▶ FCA코리아, 2016년형 피아트 500C 출시▶ 르노삼성, 탈리스만 국내명 'SM6'로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