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풍선껌’ 박희본이 짝사랑하는 여자의 12단계를 보여줬다.최근 방영중인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극본 이미나, 연출 김병수)에서 현실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박희본의 변화무쌍한 표정들이 이목을 끌고 있다.이와 관련 공개된 이미지에는 박희본(홍이슬 역)이 이동욱(박리환 역)의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고 짝사랑에 빠진 첫 순간부터 정려원(김행아 역)에게 모진 말을 쏟아냈지만 곧 후회하고 마는 모습까지 12단계를 현실적으로 담아내고 있다.극중 박희본은 자신도 모르게 자꾸만 커져가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그대로 표출해내는 홍이슬의 감정선을 부담 없이 풀어내며 극을 자연스럽게 흘러가게 만들고 있다. 또한 짝사랑에 마음 아파하고 힘들어하는, 상대방의 한 마디로 하루의 기분을 좌지우지 하는 흔한 짝사랑 중인 여자의 감정을 여과 없이 드러내며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사고 있다는 후문이다.한편 박희본이 출연하는 ‘풍선껌’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싸이더스HQ)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