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가수 겸 배우 한영이 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11월30일 소속사 마루기획 측은 “한영이 SBS 새 일일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극본 안서정, 연출 안길호)에 백진주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전했다.극중 한영이 연기할 백진주는 승무원 출신의 유명 파워블로거로, 깔끔하고 도시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감수성이 풍부한 인물이다. 최재영의 아버지인 최달석 및 여러 인물들과 관계를 이어가며 극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한영은 올해 리메이크 앨범 ‘기억하나요’ 발매를 시작으로, SBS ‘스타킹’,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 tvN ‘슈퍼대디열’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 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영은 “새해를 맞이하며 새로운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 좋은 작품 안에서 연기할 수 있게 된 만큼 열심히 촬영하겠다. 많은 기대와 사랑을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내 사위의 여자’는 ‘어머님은 내 며느리’ 후속으로 2016년 1월4일 오전 8시30분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공: 마루기획)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